실제 북유럽 신화가 북유럽인들의 종교였던 시절에는 그냥 막연하게 '언젠가 끝날 세상을 위해 있는 에인헤랴르가 되자. 근데 뽑혀서 발할라 가려면 용맹히 싸우다 죽어야 한다' 정도였던 얘기가

기독교인들이 프로파간다를 위해 살을 붙여서 정말 신들이 여과없이 다 몰락하는 얘기가 됐다는 게 진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