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다이보우켄(트래저 조드).


지금 봐도 도저히 2006년도 제품이라는게 믿기질 않아.


비율도 적당하고, 다리는 물론 팔까지 가동 훌륭한데다 합체하고 남는 부분까지 없어.



강화 합체인 슈퍼 다이보우켄도 그렇고.


전대 로봇 완구의 문제가 추가로 합체시키면 비율이 무너지거나 가동성이 나빠진단 거임.


2020년대에 나온 돈 오니타이진과 킹오저도 이 딜레마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어.


근데 슈퍼 다이보우켄은 그 문제를 해결한 것도 모자라 합체 전보다 더 멋있어지거든.


지금도 파워레인저 dx 완구 중에선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제품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