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그런 고민거리가 세가지 있음

1. 당연한것을 나열해 말을 하는데 저것을 대단하다 여기는것인가

2. 저 1 의 의문도 사실 다른 이들의 시선을 신경써서 나온 것이 아닌가

3. 스스로를 섬으로 삼으라는 석가의 말은 이것을 의미하고 말을 한 것인가


분명히 좋은 말들이 맞긴 한데 하나하나 보면 당연한 이치의 말임

그런데 그 글을 처음 봤을때는 대단하다 라는 마음가짐이 드나 조금 더 보니 저것은 당연한 말이니 별거 없다 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 생각이 타인의 시선에서 나온거 같은 느낌임

그래서 너 자신을 섬으로 삼으라는 말이 이것인가 해서 조금 마음이 싱숭생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