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아닌 자신을 섬, 귀의처로 삼아 머물라
다른 것이 아닌 법을 섬, 귀의처로 삼아 머물라 라고 하는데
따로따로만 볼게 아니라 자신 = 섬 = 귀의처 = 법, 남 = 다른 것
이러한 관계성도 살펴봐야함
자신이 법이란 것일까 그럼?
남은 다른 것인걸까?
그럼 왜 석가는 이 둘을 굳이 비슷한 섬과 귀의처로 비유해 말했을까?
왜 이 둘은 섬도 귀의처로도 삼으면 안되는 걸로 표현했을까?
여기서 파고들어가봐야되는거임
당연한 말의 나열이 아닌 또 다른 진리의 설정인거고
우린 그걸 알기 위해 석가의 말들을 배우고 깨달음을 얻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