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것을 천상과 연결해주는 빛줄기 속에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이 빛줄기를 따라서 그들의 시선은 차안의 현전에 안주하는 대신에 이를 뛰어넘어 신적 본질을 향해, 말하자면 피안의 현전을 향해 높이 날아올랐다.


그냥 글 좆같이 쓰는 못생긴 대머리 아저씨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글빨은 좀 있네.

역시 독일인이야 전쟁 말고 다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