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게 최선일 뿐이에요
하루가 다 끝나갈 때 모든 걸 이야기할 테니까
우리 하루만 만나요
주인공은 계속반복된 회귀에 영혼이 닳고닳아서 소멸할 위기에 쳐했고
그동안 회귀하면서까지도 끝내 이뤄지지않은 자신을 끔찍히도 싫어하는 남자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인 제안을 하지
그래서 하루동안 사소한 것들을 함
카페에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거나(주로 주인공 혼자 이야기를 했지만)
영화를 본다거나(주인공이 좋아하는 유치한 정의구현액션물이었지만)
밥을 같이 먹는다거나(남자는 밥이 나오자마자 재빨리해치우고 밖으로 나가버렸지만)
놀이동산에 간다거나( 좀 거리를 둔체 다녔지만)
암튼 둘이 데이트아닌 데이트를 하고나서
끝나갈때쯤 남자는 말하지
"이 지긋지긋한 하루는 도대체 언제 끝납니까? 당신 때문에 하루가 지겨워서 도무지 살 수가 없어요!"
주인공은 울면서 자기가 어째서 이 하루를 반복하고 남자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이야기하며 12시가 되기전까지 울다가
남자가 못버티고 자리를 피하려할때 남자의 눈을 가리며 사라져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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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은 오직 진희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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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이라도 사랑해줄 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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