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ㄹㅇ 덕심 자극하는 캐릭터 개개인 스토리는 1년이 뭐냐.

거의 2,3년 단위로 파편화되어서

그마저도 개개인의 주관적인 인상(주로 회상)으로 보여주거나 왜곡됨


누군가에겐 이러한 떡밥 살포가 추리하는 맛이 있을지 모르나 그게 몇 년 단위로 나오면 기다리는 사람들도 지쳐서 다 까먹게 됨.


게다가 이게 7년 넘어가니 ㄹㅇ 파편화된 설정이 너무 많고 몇 개는 모순되어서 거르는 필터링 작업까지 돌려야 함


덕분에 하드코어한 팬층 아니면 이젠 정리하기도 벅참


그나마 한그오 덕분에 이 자료 찾기는 조금 편해졌는데. 가끔 문장 뉘앙스까지 알아본다고 본섭 열심히 뒤져보는 애들도 잇음


다행히 계속 그 파편화된 활자 뭉치 속에서 지금도 복선 연구하고 탐미하는 혼모노들이 많아서 나 같은 범부는 그냥 좋다고 그들에게 분석된 글들만 보며 열심히 찬양할 뿐이지만.


라이브 서비스로 고유명사나 떡밥 장기화는 진짜 ip가 든든히 받쳐줘도 좀 줘같은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