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건카타


양손무기인 권총을 굳이 한손으로 쏴서 명중율을 떨어트리는 부조리함

원거리 무기인 총을 들고 굳이 근거리로 접근해서 싸우는 부조리함
결국은 장비의 성능이 아닌 체술의 우위로 승부가 결정된다는 부조리함

 

 건카타에서 총이란 적을 죽이기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다.

 주인공의 몸놀림이 총알보다도 더 빠르다는걸 보여주기 위한 소도구일 뿐이지.


 총은 오직 육체의 강인함을 부각하기 위한 소도구일 뿐

 그래서 건카타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