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물류에서 잠깐 일 했었는데 패딩을 정말 이렇게 넣어도 되요? 라고 물어보니까 이따 옮길 때 던지지만 말아 그러면서 꽉꽉 넣어버림ㅋㅋ 진짜 건들면 터질 것 같은 형태가 되었지만 암튼 테이프로 닫았으니 ok


당시에 어디선가 본 상자 좀 야하지 않냐? 내가 이렇게 강제로 넣는데도 다 들어가고 빵빵해진 것이 마치 어떻게든 다 안에 담겠다는 노력을 하는 것 같고. 결국 이전의 형태로 못 돌아가는 것이 내 것으로 모양이 잡혀버렸다는 글 이 계속 생각나더라


저울 재보니까 40키로인가 나와서 바로 물류센터장이 와가지고 뭐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