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였나 폴리네시아였나 기억은 안나는데, 어떤 해양부족한테는 이런 전설이 있었음.


범고래를 카누처럼 타고다니는 어떤 사악한 부족으로부터 부족민을 지키는 어느 용맹한 족장이 있었대.

그 사람 때문에 섬과 부족을 약탈할 수 없어서 사악한 부족들은 주술로 이 족장을 범고래로 만들어버렸단 말이야?

족장은 범고래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섬과 부족민들을 지키기 위해 싸웠고, 부족은 범고래를 자신들의 수호신이자 조상으로 섬기게 되었다는 전설임.

비쥬얼 박물관 고래편에서 나온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