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 신이랑 제우스랑 붙는거는 못 참는데
크룰루vs제우스는 못참지

산다면 일단 후자. D&D처럼 신이 직접 개입하는 세계관들 많은데 현실 못잖게 개판임

닥후지 닥후

판타지 vs 현실 비교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더 좋을거같음, 자아가 있는 천재지변들이 인간사에 적극 개입한다면 살기 너무 힘들 거 같아

전자면 엘든링 크툴루 꼴나지

전자. 뭔가 우리의 인지와 이해 바깥에 존재할지언정, 우주에 의미가 존재한다면 엄청 위안될 것 같음.

거 고등급말고 하급신이라면 ㄱㅊ

닥후. 다만 신이 없다는 사실이 완벽히 증명되고, 1+1=2 수준의 상식으로 유사과학 신봉자들도 반박하지 않는 상식이어야 함

후자는 현실 지구잖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