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옆에는 꼭 꽃미남 (블루 쿨계열) 라이벌이 있어서 열혈파 주인공이 자폭하던게 생각남


부하로 바보 3형제가 나와서 아무말대잔치 유머로 분위기 환기 시켜주는게 그리워짐


1화에서 나를 지켜줬던 여주인공을 성장한 주인공이 다시 지켜주는 클리셰가 좋음


배경없고 단순한 그저 선한 스승님 캐릭터가 그리울때가 있습


목적없이 세상에 나왔단 사실 하나로 즐거워 하던 천진난만한 주인공 일행이 그리움


작가별로 오리지널 세계관이 한두개씩 있어서 세계관을 설명하기 위해서 지면을 쓰던때가 그리움


짧은 모험을 끝내고 난 뒤에 생긴 좋은 영향을 표시해주던 짧막한 텍스트들이 왜 사라졌을까 생각할때가 있습


그냥 이런게 가끔 생각남



물론 시대에 뒤쳐진 아저씨 입맛인건 알지만

요즘에 나오면 볼 사람이 드문걸 알지만

가끔은 보고 싶음 그때 그맛이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