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천재성 때문에 서른도 되지 않은 젊은 나이에(정확한 나이는 생각 안함. 십대 후반일수도 이십대 후반일수도) 교수가 된 남주가


첫눈에 반할 정도로 예쁜데 성격도 상냥하고 또 자기만큼은 아니지만 되게 똑똑하기까지 한 여학생인 여주를 좋아하게 되서


그녀를 계속 곁에 두려고 A+을 퍼주며 대학원의 길을 가자고 유혹하는.....


그리고 대학원생이 된 그녀를 존나 따먹어버리는


그런 대학원순애물이 갑자기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