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되었든 우주의 이치를 비틀고,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힘이나 방법이 존재한다는 뜻이잖아?


비록 지금은 그 힘이 인류의 것이 아니지만, 그 힘을 다루는 신이라는 개체가 존재하는 이상 언젠가 인류도 그 힘을 손에 넣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거고 그것을 인류의 궁극적 목표로 삼을수도 있겠지


적어도 모든 결말이 정해진 우주의 불변한 이치 속에서 매우 천천히 열역학적 죽음으로 시들어 가는것보단 희망적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