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콘클라베, 살로메, 몬티누스, 아타나시오 학파, 아리오스 학파 같이 가톨릭, 기독교 용어, 인물을 많이 따온 성국 에피소드 특성상 야엘도 기독교의 인물에서 이름을 따왔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데 야엘이 성경에서 어떤 인물이었냐면 구약 사사기 4장 11~24절에서 가나안군의 장군 시스라가 도망쳤을때 일단 환대하면서 숨겨줬다가 시스라가 잠든 틈을 타 시스라의 관자놀이에 못을 박아 죽인 비범한 여인으로 나옴





이건 진짜진짜 쓸데없는 의심이긴 한데 야엘 셸비아란 이스라엘 출신 모델이 있거든?


근데 하필 천신 세이지(샐비아)의 성녀가 야엘이란 이름이 붙어버린건 셸비아 샐비아란 말장난을 어느정도 의도했다고 의심이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