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소설판 되게 재밌게 읽었음
시대상도 산업혁명 언저리에다가 마법이 발전한 문명이다 보니깐 우리 나라 마법 종사자들 이렇게 많은데 굳이 전기? 자동차? 그런 거 써야 돼? 하는 수준이고
셀레브들은 또 무지막지하게 돈이랑 권력 많고
이웃 나라는 또 완전 다른 문명권이란 느낌이라
주인공도 사람 잘 만나서 괴짜 독신 중산층인 특이종족(유일한 인간) 정도로 출세한 졸부 비슷한 느낌이고
어찌저찌 현대 경영학이나 지식들 접목해서 사업 도와주고 있어서 거품 껴있는데 진짜 천재들 앞에선 그냥 좀 독특한 사람 정도 취급밖에 못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