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로 돈 버는 가난한 보추 보고싶다

어깨 주물러주고 다리 주물러줘서 조금씩 돈 받는걸로 밥 사먹거나 사고싶은 굿즈 사는지라

체육시간을 기다린다던지 하는거 보고싶다


축구 하다가 지쳐서 벤치에 앉으면 쪼르르 달려와서

다리 주물러줄까? 하고 얼굴 벌게진 채로 물어본다던지

많이 해봐서 실력은 좋아졌지만 아직 호객행위엔 부끄럼을 많이 타는게 포인트인데


게이물로 드리프트하던지 말던지는 신경 ㅈ도 안쓰지만

그래도 일상물이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