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초반부에는 워낙 좆같은 짓을 당했던데다 처한 환경도 씹창이었고, 그렇게라도 안 하면 살아남을 수가 없다보니 손속을 좀 잔인하게 두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심성은 선량한 느낌이었는데


이제 강해지고나서, 특히 교주 되고 나서부터는 걍 싸이코 새끼 같아짐…


원래부터 좀 사이다패스 소설이긴 했는데, 그래도 본성은 선량한거 같던 놈이 좀 세지니까 싸이코 되니 뭔가 좀 찐따망상 같은 느낌도 들고


차라리 자기가 쓴 괴력난신 주인공마냥 내추럴본 싸이코패스로 설정을 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