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각을 지워주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선의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능력을 쓰고 대가로 그사람들이 느끼는 통각을 조금 전달받음

그렇게 주인공은 나날이 갈수록 몸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을 정도로 아팠지만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의 통각을 지우다가

어느 날 납치당해 실험대상으로 쓰이다가
자신의 능력을 한계까지 내몰린탓에 자신한테 쓰고 능력이 기형적이게 진화해버리는거지

그러다 어느날 납치당했던 연구소에서 우연히 구출되어 통각을 못느끼게되었지만 그동안 실험당한 기억으로 피폐해진 주인공이 아카데미생활하는 걸 보고싶다

그러다 아카데미에서 무슨 일 터질때마다 가서 능력쓰고 자기는 차피 안아프니까 더 다쳐도 되고 금방 나으니 소모품으로 써버려도 된다는 듯이 구는거지

우우 장부이 누군가 써주길 오늘도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