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학대와 폭력으로 지칠대로 지친 주인공이 이세계에 소환되는데
마왕성으로 소환되서 예비마왕으로 강제전직이 되었음

마왕은 사실 그냥 악마대표인 느낌이고 악마들도 사실 그리 나쁘진 않은 존재인데

 세계를 유지하기위해 용사가 소환되어 마왕을 토벌하고 세계를 멸망으로부터 구해낸다 를 재현해내고 있다는 걸 주인공에게 알려준 뒤에

굳이 예비마왕이 되었다해서 악행을 저지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당부하고 밀린 업무를 하러 가고

주인공은 까칠하고 무섭게생긴 외형과는 다른 악마들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되면서 그들과 친해지게 되는거지

그러면서도 원래세계에서의 트라우마를 완전히는 벗어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조금은 거리를 둔 체 주인공은 그래도 나름 악마들과 친해지려는 노력을 해나아가며 지내고 있었음

그런데 어느날 용사파티가 마왕성에 들이닥쳤음

그리고 악마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기 시작했지

주인공은 용사를 막으려 했지만 마왕은 이미 현실을 알았고 주인공만이라도 살리기위해 주인공을 비밀장소에 억지로 가두고 용사를 홀로 맞이해

마왕은 결국 죽고 마왕성 밖으로 나온 주인공이 이제 막 떠날 채비를 끝낸 용사파티와 마주하며

울분을 토해내다가 성녀에 의해 교단으로 가게되는데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