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말고 옛날 웹툰이나 소설, 만화에 흔한 전개인데.


1권 기준으로 내용이 대충 이렇게 나뉨.


초반은 주인공 과거 시점에서 다룸.


뭐 부모가 고아원에 팔았던 죽이려고 했던 아무튼 과거가 존나 딥함.


근데 중반부쯤 정신적으로 성숙한 길동무 만나서 잠깐 같이 행동함.


후반부에 길동무가 죽음. 그래도 그 과정에서 주인공을 격려해주고 앞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거나 명대사라도 뱉고 감.


그 이후로는 주인공이 혼자 여행길에 오르면서 나름 희망차게 1권 끝나고 2권부터는 분위기 좀 순해짐.


저런 나름 왕도 전개도 요즘 기준 약피폐 태그 붙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