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플롯 같은거 ㄹㅇ 1도 안짜고 그냥 뇌에서 술술 나오는대로 전개하는 것처럼 느껴졌음

그래서 자기가 아는 주제냐 아니냐에 따라 격하게 영향 받는거 같음...


실존 버튜버 드립 차력쇼로 전개가 가능했던 콘카린하고 다르게


그뒤로 쓰던것들 전부 세계관을 딱 잡아줄 중심 실존 케이스들이 빈약하니까

작가 스스로도 10화 만에 길을 잃어버리는 느낌...


자기가 쓰고 싶은 장면

연출하고 싶은 상황

뭐 그런 에고적인 부분이 하나도 안 보임


차라리 그런거면 또 버튜버 인방물로 가서 드립 차력쇼를 하던지

아니면 부계파고 새작품으로 플롯을 짜면서 올라가는 연습을 하던지...


쓸데없이 내글 구려병으로 왔다갔다 간보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버린 케이스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