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신곡에도 다뤘던 지옥의 9계층.


꽤 오래된 소재지만 게임이나 드라마도 나왔던 만큼 잘 다루면 괜찮은 소재 아닐까?



그저 그런대로 살았던 사람들이 가는 1층 변옥부터

최흉최악의 범죄를 저지른 배신자들이 가는 9층 얼음지옥까지.


기존 종교적 관점인 '악의 근원'이 아닌, 신의 '대리인'이자 '처형인'으로써의 지옥의 관리자들 소재로 소설 쓰면 앵간하지 않을까?


물론 나오면 바로 종교 관련인들한테 뚜드려맞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