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족과의 전쟁에서 흡혈귀로서 지닌 약점을 각종 방호 수법과 악바리로 견더내어 에이스 파일럿이 된 뱀파이어 파일럿이 보고싶다


내중력복 입기전에 자외선 차단제 떡칠하고 활동복 사이로 이음새같은 곳을 꼼꼼히 가려 햇빛이 들어올 여지를 차단하고


헬멧을 쓰기 전에 발라클라바와 자외선 차단 마법이 걸린 콘택트 렌즈를 끼고 헬멧을 쓰는 그런게 보고싶다 


그럼에도 들어오는 미량의 햇빛을 악으로 깡으로 버터가며 마족들의 항공 병기를 상대로 기동전을 펼칠때, 혈조술을 통해 블랙아웃을 방지하며 기체의 한계까지 몰아붙이는 흡혈귀 파일럿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