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들 식탁에서 빠지지 않던 해물젓 '가룸'은

그 맛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도저히 못 먹을 맛이었다고 한다.

아마 삭힌 피쉬소스 먹는 전통이 없는 어떤 현대인을 로마에 대려가도

가룸은 맛 없다고 느끼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