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별 생각 없이 말했는데 니 생각이 좀 아재같단 말도 많이 들었고

내 친구중 교회 다니던 애도

주변인이 나한테 이 애 교회 다니냐? 라고 물어보기도 해서

어떻게 암? 라고 물어보니

허나, 즉 같은 웅변식? 말투로 알았다고 하는거 듣고나서


뭔가 곱씹어 생각하면 말투부터 생각의 방식까지

확실히 이질적인 경우들이 있더라


좀 능지 좋으면 과거사람들도 이 빙의자가 생각이 다르단걸 눈치챌거같음

만약 상대가 이단심문관이나 KGB같은거면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