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다양성을 존종해줬음 해요!"


"좋습니다. 선생님 앞으로 출생률이라 할태니 선생님도 제 언어의 다양성을 존종해주십쇼"


"알았어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올해 출생아 수가 몇 UBD라 하셨죠?"


"뭐라고요?"


"몇 UBD라고 물었습니다."


"글세요. 통계에 따르면 약(???)명의 아이가..."


"명이 아닌 UBD로 답하세요! 제 언어의 다양성을 무시하는 겁니까? 후 너무 흥분해서 덥군요. 에이콘 좀 틀어줄 수 있겠습니까? 온도는 298.15K(켈빈)정도로 말입니다."


"에? 그러니까..."


"에휴 아닙니다. 제가 설정하죠(섭씨25도로 설정한다.)그나저나 요즘 애들은 키가 빨리크는 것 같더군요. 며칠전에 키가 무려 3분의 20척이나 하는 초등학생을 봤는데"


"그러니까 그 아이의 키가..."


"3분의 20척 말입니다. 무려 3분의 20척! 초등학생이 말입니다. 거기다 몸무게는 165파운드라고 하니 비만도가 심각하더군요."


"아...그렇군요."


"그래서 실례지만 선생님의 키는 몇 큐빗에 체중은 몇 온스가 됩니까?"


"ㅈ...죄송해요. 앞으로 출산률이라 할게요."


"그러니까 몇 큐빗에 몇 온스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