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랑 비슷함


이게 진짜 스토리 명작 게임 반열에 들 정도로 잘 쓴 스토리라서 포켓몬 팬들이 잘 썼다 잘 썼다 하는 게 아님



이 새끼들이 그 전에 쓴 스토리가


'전설의 포켓몬 활용이나 악당 사연 그딴 건 모르겠고 걍 매트릭스 오마주로 세계멸망 막으셈'


'이걸 쓰면 지구를 멸망시킬 운석이 무작위 우주공간으로 날아가는 데 아주아주 극한의 확률로 평행세계의 지구가 박살날 위험이 있으니 유일한 지구 구원 수단인 이 기계를 부수겠음. 이해 안간다고? ^상상력이 부족해^'


'응 닌 주인공 아니고 릴리에가 주인공이야'


'루자미네씨는 포켓몬을 얼음에 박제하고 울비를 불러와서 세계를 좆되게 할 뻔 하고 자식들을 학대에 가까운 방치를 했지만 좋은 사람이구나!'


'천 년후 에너지 위기가 걱정되니까 굳이굳이 내 회사에서 주최하는 포켓몬리그 결승 당일에 챔피언을 불렀는데 거절해서 삐졌으니까 아무 제재 수단 없이 걍 세계 멸망시킬지도 모르는 포켓몬 깨울거임 ㅅㄱ.'


이따구였으니까 그런 거임



그 전까지 고등학생 팀 데려다가 만든 스토리랑 비슷하거나 더 낮은 퀄리티의 스토리 만들다가 9세대에서야 그나마 성인들이 제작한 것 같은 연출이랑 스토리가 나왔으니까 스토리 잘 만들었다고 하는 거지.


초등학생이 쓴 중~고등학생급 퀄리티 소설보고 잘 썼다 잘 썼다 칭찬하는 거랑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