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적인 제약을 걸고 파워업한다

 

 이건 절체절명의 상황을 설정해 위기감을 끌어올리고,

 그 상황을 단 한방에 돌파하는걸 독자에게 납득시킬 수 있는 치트키임.


 절대로 못 이길 절박한 상황

 -> 제약을 걸어 파워업한다 

 -> 승리한다


 하지만 이게 반복되면 독자도 깨달아버린다.

 제약은 이름만 제약일 뿐, 그저 승리를 위한 보법에 불과하구나 하고. 그걸 깨달으면 어떤 전개가 벌어져도 독자는 긴장감을 느끼지 못함. 어차피 또 제약걸어서 이기겠지 싶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