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상 존나 살기 힘듦
-> 현실에서 상처받고 해결이 안 되니 보상심리 마려움
-> 씨발 내가 현실에서도 암 걸리는 걸 봐야 해? 읾...

트렌드는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관심요소 변화에서 기인함
잘 나가니깐 쓰레기 같은 것도 양산되는 거고 그 중에서 군계일학 같은 것도 나오는 거임, 다른 장르가 인기였다면 다른 장르에서 비슷한 일이 반복됐겠짏...

근데 마블식 프렌차이즈물처럼 뇌절처럼 계속 나오면 피로감 쌓이고 좆같은 것만 보이고 양작 가뭄 되면 욕하는 사람 나오는 건 당연한 이치인데 대체재 없으면 결국 욕하면서도 보게 돼 있읆... 자기가 스스로 기대치를 낮추면서 보게 된다는 거읾...

참고로 90년대부터 시작된 양판소는 요새 웹소까지 포함하면 붐이 20년은 훌쩍 넘었고 2010년 넘어가면서 일본도 이세계물 붐에 뛰어드니 그거 받아들이면서 배경만 살짝씩 바꿔서 독자 유도하는데(요새는 헌터물) 자기복제가 한계를 넘어서 이미 열화될만큼 열화됐읆...

잘 나간다=우수하다를 무지성 주장하는 놈이 있으면 병신 취급해도 되지만 분명 잘 나가는 데는 어디엔가 이유가 있읆... 그게 선점 효과였든 장르의 기원을 연 작품이든 운이 존나게 좋았든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