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데렐라가 궁전 갔다가 자정돼서 도망치고 왕자가 구두 주인 찾는 부분까진 똑같은데


큰 언니가 구두 신으려고 하니까 일단 앞꿈치부터 걸려서 안 들어가는거임


근데 새엄마가 어차피 궁궐 가면 걸어다닐 일 없다 그래서 앞꿈치 자르니까 발이 들어가서 궁궐로 갔는데 과다출혈로 디짐ㅋㅋㅋ


그래서 또 주인 찾으러 오니까 작은언니가 신으려고 하니 이번엔 뒷꿈치가 걸려서 안 들어감


그래서 이번엔 뒷꿈치를 자르고 역시 과다출혈로 디짐ㅋㅋㅋ


결국 마지막으로 신데렐라가 신으니 꼭 맞아서 결국 태자비가 돼서 무도회가 열리는데, 신데렐라가 새엄마를 초대했고, 그 새엄마한테 시뻘겄게 달군 쇠구두를 신기고 자기 앞에서 춤추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