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하던 겜 질려서 접음
즐겨보던 방송은 채팅도 안쳤는데 무고밴 당함
방송이야 보면 되긴 하지만 뭔가 현타가 살 오면서
내가 하던 취미생활이 뭐가 남았지 돌아보는데
남은거라곤 회사에서 월급 루팡하면서 보는 웹소 뿐이네
뭔가 갑자기 무미건조해졌어...
뭔가 새로운 취미를 찾아봐야하나
...라고 생각하던 아저씨의 앞에 나타난 것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던 한 명의 소녀였다
라는 상상을 함
근데 소녀가 나타나기 전 부분까진 현실이네
진짜 뭔가 새로운 취미를 찾아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