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대륙법 체계에서 형벌의 목적은 범죄인의 교화인데, 교화의 기회도 없이 사형을 때려버린다는 것은 판사와 국가의 자의적 판단에 의해 개인이 참회할 기회를 박탈하는 일이며, 법치체계가 본인의 책임을 유기한다는 점에서 정당한 방법은 아니라 할 수 있다. 


고로 난 사형수가 봉사하는 삶을 살면서 진심어린 참회를 할 수 있도록 사회봉사로 대체해야 한다고 봐.

만약 사형수들을 병원이나 연구소로 보내서 자발적인 임상실험을 받는 봉사의 삶을 산다면 더 많은 이들을 구할 수 있어서 공리주의적인 측면에서도 옳으며, 경제적으로도 국가의 과학기술의 수준을 올릴 수 있으니 효율적이야.

 또한 범죄자 입장에서도 그 가치없고 비루한 삶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타인과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삶을 살게되니 더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거지.

물론 임상실험받다가 뒤질 수도 있는데, 국가 입장에서는 죽이려고 한 일이 아닌데다가 참회의 기회는 어쨌든 제공했으니까 뭐 크게 문제 없다고 봐.

참회 안하고 임상실험받다 뒤졌음 뭐 본인 잘못이지.

그러게 누가 범죄 저지르래? 적어도 정부는 참회의 기회를 줬으니 할만큼 했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