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설을 많이 봐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내 소설을 웹툰화를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어디에 써야 할까?
네이버?
카카오?
노벨?
조아라?
......
이렇게 된 이상 내가 만든다!
.
.
.
그리고 나는 쫄딱 망했다.
고인물 먼치킨들의 이세계 힐링 라이프가 뭐 어때서!!
라고 외치며 눈물을 흘리다가 기절했고
그 후 눈을 떠보니 어김 없는 현실이었다.
시발! 보통 이럴 때면 이세계로 가는 거 아니었냐고!
나는 비틀비틀 일어나며 소설을 쓰기 위해 파일을 여는데...
갑자기 소설들이 자동으로 써지기 시작한다?
"뭐야 이거..."
잠시 후, 나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내 소설에 누군가가 빙의하였다고!
"왜 네가 빙의하고 지랄이야!! 라고 생각했지만 이거 은근 개꿀 아냐?"
라는 식의 작가물을 보고 싶다.
이게 바로 어그로 드리프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