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코는 알고있다.

미카가 5분전부터 근처에 대기하고 있었다는것을

굳이 선생이 들어가고나서 따라 들어간것을.

그 타올도 자신이 찢은것을.



여자아이들의 보이지 않는 기싸움.

네가 모르는 곳에서 항상 치열하게 전투중인 사랑전쟁


남자는 봐도 이해 못하는 세심한 행동속 깊은 의미



이런 무서운 여자들한테 둘러 싸여도 살아남을수있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