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재미있어보이면 뭐든 하는, 그래서 외신들한테도 괴짜취급받는 외신이


이야기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 자신이 등장인물이 되는 것이다...! 하면서 힘이나 기억 재부분을 봉인하고 주인공 친구 포지션이 되는 거


자기가 원래 외신이고 즐기려고 왔다는 거 정도만 남겨두고 설정이나 전개도 거의 다 잊어버린 채로 

 거기다 생생하게 즐기고 싶다는 이유로 진짜 죽을 뻔 하거나 위기도 같이 겪으면서 그걸 다 이겨내는 주인공을 바로 옆에서 실시간으로 관람하는 그런 거


그렇게 역시 인간은 재밌다면서 인간찬가를 외치는 외신같은 거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