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상황이 아닌 이상에야

팀 이라는 개념이 팀과 격돌하는 개념 속에서

탱커의 역할은 적의 진지를 밀어내는 기준이 됨

오버워치를 기준으로 설명하면 모를테니 예를 들어봄


북한이 인천 상륙작전으로 군대가 나눠지고 혼비백산인 상황에서 우리는 우왕좌왕하는 애들 그냥 무지성 화력포격만 하면 운이 좋으면 애들이 폭격맞고 뒤지겠지만 아니면? 후방 지원 더 받거나 혼란 수습되서 역공을 처맞겠지? 당연히 전선을 전진해서 그 혼란을 가중시키거나 병력을 격멸해서 처리해야 더 안전함 이 전선을 전진하는 기준이 되는게 탱커의 개념이 되는거지 


북한이 밀리다가 중공군의 지원을 받아서 존나게 몰려오는데 전선이 되는 탱커가 슈웅 날아서 뒤로 가면 존나 빈약한 딜러 힐러가 화력에 노출되기 쉽겠지? 그래서 후진하되 아군을 지키면서 후진해야함 그냥 무지성 후퇴하면 빈약한 곳에 구멍이 나겠지. 이때는 맞아주면서 버텨주는게 맞지 이때는 맞아주는 포지션이 맞음


근데 오버워치 이 등신 포지 새끼들은 서브딜러 빼고 헤헿 유리한 포지 잡았다 뻥뻥 쏴야지 이러고 뇌비우고 운좋게 4대 5됬으면 밀어서 전멸시킬 생각을 해야지 무한 대치만함 >> 적의 수가 아군보다 적으니 전선을 전진하는게 유리함 12초가 지나면 적군이 부활하니까  이동거리 감안해서 10초내로 진입해서 밀어버리는게 합리적이라 탱커는 5~10초정도 간보다가 적의 재장전 타이밍이나 적이 스킬, 자원을 소진시킨 정황을 보고 진입 >> 탱커 혼자만 진입햐서 탱커사망 뇌비운애들은 ??탱커 왜들어감 >> 대치만 할 생각이던 4명이 보기엔 탱커는 등신임 >> 탱커 정치



위에 북한군 예를 든것처럼 운 좋아서 4대 5가 3대 5나 3대 4가 될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음 >> 아니게 되면 다시 원상태로 복구되서 서로 반반게임이 되므로 병신이 아닌 이상에야 4대5상황에선 전선을 당겨서 적을 더 죽이는게 맞음 >> 하지만 아군 4명은 그냥 처맞기나 하지 왜 전선을 땡기려 그러냬 이소리나 처하고 있으니까 혈압오름

(절대 이걸로 정치당해서 옵치 접고오는길 아님)


턴제겜에서나 탱커가 도발 아군 방호 이런 능력이 있고 전선 상관없이 때리는 상황이 되니까 탱커가 처맞는 역할인줄 아는데 그건 오버워치 탱커 파본 입장에선 혈압 오르는 소리임 옵치나 전쟁은 다들 은신이랑 자연기물 방어가 패시브라서 원하는 애 때리는게 쉽지 않다고 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