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고찰 및 칼럼 시리즈

일단 피폐라는 게 대부분은 ㅈ같은 상황에서 ㅈ같이 운도 실력도 없어서
궁지에 내몰리는 걸 주로 말하잖아

근데 나는 태생부터 또라이+괴짜 성질이 있어서 피폐함을 느껴 본적이 없거나
있어도 금세 좋아졌음

물론 현실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기란 
갑자기 투명드래곤이 현현할 확률과 같긴해
하지만 그것 말고도 사이다패스까지는 아니지면 너무나 많은 고구마 전개를 싫어하기도 함
원래 너무나 개연성 없는 사이다도 그렇지만 개연성 없는 고구마와 피폐도 그렇거든

이런 이유에다가 피폐물 작품이 4드론인 경우도 있기에
차라리 주인공이 또라이여서 독자가 피폐한 게 낫지
주연이 피폐하거나 하게 하는 건 힘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