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싫어한다해도 개인취향이니깐

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컬쳐가 유행하기 좋은 시기야.
히집악이나 치킨모드, 표절작가처럼

웹소설은 재밌으면 그만이니까...

하드 피폐물이나 갑자기 피폐, NTR 드리프트같은건 이젠 사양이야 정말루
물론 그것도 재밌으면 장땡이지만

후회:내가 꼭 필요했던 존재였으면 좋겠다.

피폐:피폐는 더 밝은 미래를 위한 깔개가 되어야해

집착:내가 쟤한테 미련있는거처럼 쟤도 나한테 미련이 있었으면 좋겠다.

회귀: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그리고 그때 그런 결정을 했다면 더 나은 미래가 있었을수도 있었을텐데

빙의:모든 미래를 알고 사람들을 돕고 인정을 얻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

환생:더 나은 환경에서 노력하여 더 나은 사람이 되어 모두의 인정을 얻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

결국은 모든게 현실에서는 이룰수 없다 생각하는(혹은 이룰 수 없는) 공정함, 행복할 권리, 인정받는 것을 추구하는걸로 귀결되니

그나마 구세대 독자들은 어느정도 희망이라도 조금 있어보였으니 피폐 드리프트, 발암, 고구마 빌드업도 견뎠지만 현세대 독자들은 희망이라고는 1도 안보이니 그딴거 있으면 고민도 안 하고 탈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