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닌텐도가 없어서 포켓몬 한 번 못해봤고 


남들이 디지몬이냐 포켓몬이냐 싸울때

나는 오란고교 보고있었고


성인 될때까지 포켓몬에 대해서 하나도 몰랐는데

2년 전쯤인가 친구놈이 마크 포켓몬 서버를

대규모로 기획하는 바람에

그거 서버장 맡느라

실전배틀 지식만 너무 빠삭하게 속성으로 주입받아버림


그래서 남들이 4세대엔 난천이 어쩌고

5세대 스토리가 GOAT고

7세대 알로라가 저쩌고

스이쿤이 왜 그물에 잡히고

이러면서 놀고 있을때


체력 조정을 8n으로 할지 8n-1로 해야할지

한카리아스 지진으로 확정 2타가 나게 조정을 해야되네

샘플 형태가 다양하게 나오는게 좋네

뭐 이런 말밖에 못하니까


이 떡밥이 식을때까지 기다려야 되는게 너무 괴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