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는 그냥 서양식 세계관이 맞음. 온 세계가 멸망하고 한줌도 안되는 극소수의 인간만 생존한 폐허.


 국가와 사회시스템이 붕괴한 세계관에 어설프게 거대 생존자 집단, 도시, 화폐경제 이딴거 집어넣으면 설정붕괴가 심해서 읽기가 힘들어.


차라리 국가가 휘청거릴 지언정 버티는 상황에서 사회를 조성해야지 뭔 되도 않는 아포칼립스에서 현상금이 걸리고 어디 의원이니 나부랭이가 지역사회 우두머리가 되고 의뢰비로 돈을 받고 진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