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반란(혁명) 같은 사태는 예상했을지 모름
2차세계대전보다도 이전에 나온 작품인데, 공장 부품이 되어버린 노동자(로봇)와 노동자들의 노동 위에서 맘껏 자유로운 생활을 유지하는 자본가들(인간) 얘기가 은유된 듯한 느낌이 강함
사람들이 최초의 로봇 이야기라고 로봇 얘기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강한데, 사실 생각해보면 이거 로봇도 인간이랑 큰 차이 안 나고(애초에 토대가 인간을 모방한 호문쿨루스를 노동최적화시킨 버전임) 사회부품이 된 인간을 로봇(노동이라는 뜻)에 풍자한 혁명 얘기에 가까욺... 로봇물이라고 보기엔 플롯이 약하지만 혁명의 시작과 파멸적인 결과 등 다른 관점으로 보면 건질만한 것들이 있음
구독자 20800명
알림수신 141명
딸 같은 아이와 야스한 것도 후회 안 하는 프로듀서
초기 자본주의 사람들이 사이버펑크 같은 세상을 예상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추천
6
비추천
0
댓글
7
조회수
208
작성일
수정일
댓글
[7]
운기브런치
Hans
Hans
제주제2공항엇갈린민심
Hans
ARRW
Hans
본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신 후 댓글을 다실 수 있습니다. 아카라이브 로그인
최근
최근 방문 채널
최근 방문 채널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공지
아카라이브 모바일 앱 이용 안내(iOS/Android)
36340869
공지
장르소설 채널 통합 공지
20936
공지
장르소설 채널 신문고 v.10
1421
공지
현재 장르소설 채널에서 돌릴 수 있는 이슈
5470
공지
역대 대회/이벤트/공모전 후기/공모전 홍보 글머리 모음
8967
공지
<NEW 2024년ver 장르소설 채널 아카콘 모음집>
11010
공지
장르소설 채널 정보글 모음 (2021.09.30)
26297
공지
최근 이슈들에 대한 장챈의 정체성 공지
4942
공지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과 아카라이브 음해 사건에 대하여.
3185
숨겨진 공지 펼치기(4개)
496518
교육기관 << 의외로 흑자 어려움
[3]
27
0
496517
아카데미물이라고 신속하게 회빙환 하면 안대
[1]
22
0
496516
옛날 탕수육 먹고싶음...
8
0
496515
아카데미 평민 귀족 묶어서 가르치는 이유.
[2]
31
0
496514
여주물은 안끌리는데
[1]
21
0
496513
아카데미의 비리를 파해쳐보니
35
0
496512
시발 장챈 소개글 소설 뭐임?
[5]
61
0
496511
전튜버 이번화 대체 뭐인거려나
[10]
76
0
496510
작가인데 주인공에게 들킴 익숙한 맛이네
[1]
41
0
496509
비리 투성이 아카데미, 학생들의 책임은 없나?
44
0
496508
아카데미가 왜이렇게 병신인겁니까!
[3]
85
2
496507
갑자기 아카데미 고발물 보고 싶어짐
[4]
52
0
496506
의외로 등장하는 즉시 수위를 2배 뻥튀기하는 것
[5]
139
2
496505
할수있다 나라면 <<웃음벨임 ㅋㅋ
[10]
138
0
496504
바르바로이 내용 많이 어두움?
[3]
49
0
496503
중국집이 특히 복불복 심한 이유
[9]
89
3
496502
"아카데미가 그 많은 돈을 받고 어디에 쓰냐고요?"
[3]
123
5
496501
중국집은 복불복이란걸 못박은 곳
[7]
119
5
496500
근데 짱깨집은 복불복이 너무 심하긴 함
[1]
51
0
496499
산나비 제16회 유니티 어워즈 "Best desktop/Console" 수상 후보
[5]
102
5
496498
가끔 남녀역전 아포칼립스물 중에서
[10]
64
2
496497
아카데미에서 귀족 평민 싸우는 거 보면
[9]
128
0
496496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성욕 많아지나?
[15]
74
0
496495
근데 볶음밥은 짜장소스 따로주면 좋겠다
[7]
50
0
496494
경제연산 조선이 조공을 하는법
[18]
84
0
496493
의외로 여배우가 평소에 하면 안되는것
[3]
101
2
496492
???: 내가 이단심문관이고 해방신학 척결하고
[2]
72
6
496491
장부이 나이머근거 가타서 슬퍼
[2]
31
0
496490
오 학교앞 중국집 ㄱㅊ네
[5]
71
1
496489
중국집 볶음밥이 진짜 복불복이긴 함
52
0
496488
볶음밥 집에서 대충 해먹어도 맛나긴한데
[6]
36
0
496487
맛있는 볶음밥 먹는법
[2]
48
1
496486
맛있는 볶음밥은 이제 마라탕집에서 시켜야함
[3]
77
1
496485
베네딕토 16세는 뭔가 보면 볼 수록 웃김ㅋㅋㅋ
[1]
63
2
496484
아무리 괴물같고 천재인 인간이더라도
[3]
48
0
496483
의외로 현실역사에선 좆밥이던 인물
[5]
100
0
496482
리뷰/추천
시리즈 입점 기념 <폴란드 여왕 키우기> 리뷰글 리부트 - 순애, 내정, 전쟁, 개발의 안정적인 맛
[12]
142
5
496481
ㅈ밥인줄 알았는데 존나 강했던 새끼
[5]
113
0
496480
혹시 소설하나 찾아줄수 있음?
[6]
65
0
496479
근위기사단과 궁정마법사가 존나 센 판타지 세계관
[18]
132
3
496478
중국집은 걍 짜장면이 젤 맛나 가격도 싸고
[6]
47
0
496477
리뷰/추천
연중기념 리뷰 "천하를 약탈하다"
[3]
93
5
496476
한남살 근황어케됨
[6]
87
0
496475
뭔가 소설들은 댓글창 북적북적한게 좋음
[6]
72
0
496474
본인 소설보는기준
[10]
63
0
사용하고 계신 브라우저가 시간대 설정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GMT 시간대가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