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든 기업이든 미쳐버린 AI든, 공권력 맡고 있는 놈들이 개좆밥으로 묘사되는 거.


압도적인 무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딴 사소한 것까지는 귀찮으니까 일일이 안 끼어든다.’ 느낌이 아니라.


정보력이 딸려서 시민들 모니터링이 제대로 안 되고 있거나 힘이 모자라서 끼어들었다가 손해볼까봐 방치하는 경우가 많더라.


보통 사이버펑크 하면 메가코프나 정부, 눈시뻘개진 미친 AI가 일반시민들 24시간 모니터링 때리고 인권은 좆까라면서 과잉진압 조지는 디스토피아 분위기 말하는 거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