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엽서를 얻어서 작년에 운명하신 지인에게 보내보기로 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답장이 왔다.


'어흥! 떡하나 주면 안 잡아...아 이건 우리꺼 아니지?'


아무래도 사자가 LION이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