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보다는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게 더 재밌는 거 같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천천히 광증으로 미치게 하는 보석 같은 거 재밌음.


아니면 근처에 있는 생물들 공격성이 증가하고 참을 수 없는 수준의 허기와 갈증을 느끼게 만들어서 동족상잔이던 뭐던 하게 만드는 거.


영향을 미치는 게 인간으로 한정되지 않고 주변 생물이나 생태계 전체에 적용될 경우에는 초반에는 재앙의 근원이었다가 마지막에 역으로 이용하는 전개도 가능하고 좋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