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은 뭐 온갖 말도 안 되는 억까를 다 당했지만 단 한 마디도 신을 향한 원망을 내뱉지 않고 오히려 감사함을 표해서, 전보다 더 많은 재산과 자손을 남김으로 보상 받았다 치는데


그럼 단지 욥의 아내였다는 이유로, 욥의 자식이었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한 처자식들에 대한건? 언급조차 없음ㅋㅋㅋ


당시 시대적 인식으로 아내와 자식의 그저 가장의 재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는 걸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