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novelchannel/107202028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 이유는 간단함

여자가 이기적이라는 그런 부차적 문제보단 '그래도 되니까' 그러는거임

오히려 똑같이 시랑한다고 말하는게 더 의식적으로 신경써주는거고 기본적으로 다 저럼

아닌 경우는 여자가 연애에서 을이라 남자한테 매달리는 경우 하나 밖에 없음.

이마저도 본인이 갑인게 당연해서 그렇게 행동하다가 남자가 싫어하는 경우도 있음

왜냐면 내려다보는 것처럼 행동해서

근데 이게 당연할 수 밖에 없는게 자라나면서 마주하는 모든 상황에서 본인이 갑이어서 그럼

남자를 만나면 거의 대부분의 남자가 잘해주고, 잘해주지 않으면 "남자가 되서 쪼잔하게 ㅉㅉ" 같은 느낌으로 보고(적어도 40~50대는) 조금 더 성평등한 20~30대도 여자가 정치질 조금만 하면 남자가 불리함

왜냐하면 호감도로 치면

남자

모르는 남자(+0)

모르는 여자(+40)[개인의 사상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이게 기본이거든

보통 외모부터 비호감이 아닌 이상에야 여자쪽 편을 들어.

그리고 이게 기본이기 때문에 여자랑 남자가 싸우면 둘 다 호감도가 떨어지지만

남자(-10)

여자(+30)

이라서 무조건 여자가 이기거든

이걸 의식하고 하든 의식 안하고 하든 계속 똑같은 결과였단 말이야

그러니까 호의를 받는건 당연하고? 내가 호의를 주는건 특별할 수 밖에 없는거지.

결국 해결법은 진정한 남녀평등이 되서 성역할을 없애는거랑 남녀가 서로 혐오가 극에 달해서 둘 전부가 서로를 돌같이 보는 것 밖에 없다.

남녀 서로가 외모가 특출나지 않은 이상

남자(-10)

여자(-10)

으로 시작하게 되면 보편적으로 서로 아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