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화된 수직농장들과 뇌간이 절단된 동물들이 고통도 안 느끼며 가둬져서 계속 식량을 생산하는 농장

배양육 공장, 광산에서 채취한 물건들을 모두 운반하는 거대 컨베이어벨트 체인

이 유통들을 모두 관리하는 AI시스템으로 전국에 있는 국민들의 주거지에 배송을 하는거야


옷이나 가구들도 모두 컴퓨터를 통해 다운받은 설계도를 주거지내 공용 3D프린터에 전달해 만들고

음식같은 경우도 기성품을 사거나 가정용 3D프린터로 만들어 먹을 수가 있어 이론상 집에만 있어도 생존이 가능한거야

정부에서 일정량의 금액 혹은 크레딧을 제공해주고 더 필요한 사람들은 일을 하면 되지만

대부분의 육체노동은 당연히 대체되었으니


그나마 인간이 AI를 뛰어넘을 수도 있는 분야들은 계속 발전하지 않을까?

그러다보니 천재들만 웹소, 만화 같은걸 그리는거야

물론 어느정도 데이터가 쌓이면 그 작가의 작품들을 AI가 다 배껴서 원작자를 따라잡을 수도 있겠다만

그건 그 사람의 사정인거고


그정도 사회가 되면 웹소 읽고 품질검사하는 직업도 있지 않을까?
꿈의 직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