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주인공들에게 시련과 보상을 뒤에서 조종하면서
소설 속 주인공들에게 정해진 엔딩을 맞이하게 해주는 기업이 있는데

거기서 일하던 주인공 A가 작업하던 소설 X의 주인공 B가 눈치채 가지고
모든 스토리가 진행되고 난 후의 X세계관에서 현실로 넘어와서 깽판 놓는

그런 스토리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