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린이 탈출 기준이 블랙아웃인건 어느정도 맞는말인데? 블랙아웃이라는게 그렇게 허들이 높은게 아님 중량치다가 못들고 주저앉으면 바로 패닉이랑 블랙아웃 옴
블랙아웃이 단순히 많이 해서 핑 도는 상태를 말하는 게 아니라, 한계지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추어 계획을 짜는 게 헬린이 탈출기준이라는거지
운동좀 해서 3대운동 칠만한 구력이 준비된 사람들이 PT받으러 가면 제대로된 트레이너는 보통 증량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테스트부터 해보고 그에 맞춰서 벌크업, 커팅, 유지 이 세 목표중 하나로 플랜 짜는게 보통임 다만 체대생들의 경우나 PT가 부담되는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그렇게 잡아줄 사람이 없으니까 보조해줄 지인 한명 끼고 블랙아웃 올 때까지 증량해보라는 얘기겠지 무식하게 블랙아웃 올정도로 중량치는건 웨이트만 서너시간해도 올까말까인데 그런말을 할정도면 애초에 체단장에 있을수가없고
좀 다르긴하지만 너도 말했다시피 일반인이 혼자서 인터넷에서 운동하는법 검색해서 한다 할때 블랙아웃할때까지 하라고 훈수 둔거 그대로 따라하면 존나위험한데 그걸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시킬순없다는말임
그리고 보통 한계지점 더이상 못들거같다 생각할때까지 하라고하지 정신놓기직전까지 하라고하나?
그런의미에서 일반인 대상으로 “블랙아웃 올때까지 해라” 고 훈수두는건 꺼드럭대는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난 블랙아웃될때까지 해봤다 ”
거의 코피터질때까지 공부해봐라 급인데